사회이야기

북서유럽의 이상고온

lkjfdc 2022. 7. 25. 16:42





기후란 날씨를 모아서 종합적으로 평균을 낸 상태를 말한다.

쾨펜이라는 사람은 기준을 만들어 기후대를 나눴다.

온도를 기준으로 식생을 보고A(열대)B(건조)C(온대)D(냉대)E(한대)H(고산)등으로 나누고 강수량을 분석 W나 S 그리고 f 나 a 그리고 b 등을 조합하여 기후 구분을 했다.


가령 Af는 일년 내내 최한월 평균 기온이 18도 이상이고 비가 계속 내리는 열대우림이며 Aw는 겨울에 비가 조금오는 사바나 Am은 몬순인데 엘리뇨나 라니냐 같은 현상으로 건조해지거나 폭우가 내리고 아무리 더워도 최난월 평균 기온이 22도 이하인 Cfb 서안해양성기후지역 영국, 프랑스, 베네룩스 독일 지역이 폭염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겨울에도 견딜만한 추위로 축구 리그를 하고 여름이면 덥고 건조한 지중해나 (Cs기후) 더운 지역으로 휴가를 갔던 국민들이 에어콘도 없는 가운데 살인적인 더위를 겪고 있고 세계적인 대책의 마련을 촉구하고 있지만 그간 세계의 공장은 중국이나 인도, 동남아, 최근엔 중남미까지 인구밀도가 높고 성장을 바라는 나라에서 기후 때문에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규제를 강화한다는 건 쉬운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도 언제 부터인가 여름엔 35이상 한낮에 오르고 특히 소득이 낮은 계층에겐 견디기 어려운 계절이 되고 있고 봄과 가을은 줄고 있으니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육수의 대부분이 얼음이고 이 얼음이 계속 녹아 내리고 있는 현실에서 강대국은 양보가 없다가 최근에 개도국이나 약소국에 양보를 바란다.

자신들 주변의 환경은 깨끗하고 공장시설을 해외로 이전시키고 쓰레기를 팔았던 나라들은 당시엔 합리적이고 돈을 많이 벌었을지 모르지만 이제 그 피해가 자신들에게 다가오자 규제를 촉구하고 다른 나라의 산업화에 냉정해졌다.

새로운 규제가 추가 될 것이고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지만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를 막는데는 많은 노력과 함께 발상의 전환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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