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2차 세계대전의 가장 큰 피해자

lkjfdc 2022. 3. 4. 06:53


동유럽의 전쟁이 확산 되면 3차 세계대전이니 핵전쟁이니 해서 심각해지고 인류를 파멸에 몰아 넣을 수 있다.

2차세계대전의 경우 주축국이었던 독일과 이탈리아 일본등이 가장 많은 피해를 봤을 것 같지만 실제 사람이 가장 많이 희생된 나라는 '구소련' 지금의 러시아다.

전선의 양상이 동유럽과 함께 동아시아가 동시에 전개되는데 특히 동유럽에서의 격전은 치열했다.


인구의 약 10%가 사망했는데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군인들이 1000만이 넘고 아무 죄 없는 민간인의 사망이 1300만 이상이라고 하는 걸 보면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지 추측할 수 있다.

넓은 영토와 자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에 비해 큰 희생이 있던 공산국가 소련은 여성으로 군에 자원입대한 이들도 100만이 넘었으며 여성들 또한 지원병과가 아닌 전방에서 주로 나찌독일과 싸워 승리도 하지만 희생도 컸다.

다른 나라도 큰 고통을 겪었지만 소련의 경우 2차세계대전은 그 충격이 강도와 고통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가족중 전쟁과 관련하여 희생된 이들이 많기에 이들이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은 다른 연합국인 서유럽의 국민들 그리고 미국과는 다른점이 많다고 들었다.


전쟁을 마무리 한 나라는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라는 인식이 강한데 비해 소련의 경우 2차세계대전의 큰 희생자라는 인식보다 공산국의 종주국 그리고 지독한 전체주의의 상징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특히 동유럽을 침략하고 우리나라의 6.25동란시 북한의 남침을 지원하여 2차 세계대전 이후 비극을 심화시켰으며 미국과의 핵무기 경쟁은 또 다른 불안을 야기했다.

수 많은 국민들이 전쟁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고 그 고통이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어느 나라보다 큰 러시아는 아파본 과거를 다시 반복하면 안되기에 지금의 침략전쟁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전쟁은 수많은 이를 고통에 빠지게 하고 삶을 왜곡시키며 인류 전체를 파멸로 몰고 간다.

러시아는 그들이 크게 아파 봤으니 그 결과가 어떤지 잘 알 것이다.

당장 침략전쟁을 중단해야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전쟁을 쉽게 이야기 하는 이들은 지금의 전쟁상황을 남의 일로 봐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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