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경질되었다.
집값이 오르고 전세금도 오르고 다들 돈 버는 방법이 대단들 하다.
조선시대 나라에서 내려주는 토지가 부족하자 현직의 관리에게만 지급한다.
그러자 관리들은 땅을 사들인다.
현직에 있을 때만 갖고 살면 어려우니 그럴 수 있었다고 치자!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 공직자 특히 다른 직업을 갖고 있다가 공무원을 하는 이들이 봉급이나 처우가 적은 것이 아니고 부동산에 관해서 조용히 넘어가는 경우가 없고 오히려 전문 투기꾼을 능가한다는 느낌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사람이 이렇다 보니 할 말도 없고 화만 날뿐이다.
서민들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이들도 있고 서울사는 이들 중 상당수는 세를 들어 사는 이들이며 이들은 올라가는 전월세에 고통을 호소하며 주인이 계약한 계약서를 보면서 이사를 나가야 하나 아니면 올려줘야? 하는가를 놓고 고민하며 버는 돈의 상당액을 자신을 위해 쓰기 보다는 임대료 내는데 써야 한다.
진보세력이니 혁신이니 이런 말은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고 고통이 따르지만 더 나은 것을 추진해야 함에도 최근의 모습은 그런 부분이 실종되고 개인의 일탈로 미루고 야당의 실수나 부정을 언급하며 그래도 '우리가 덜 하지 않냐?'는 식으로 가봐야 앞으로 펼쳐진 미래는 먹구름이며 실망만 나올 것이다.
제발 잘 한다고 선전하며 전정권과 비교 하지 말고 문제나 만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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