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8월30일 부터 수도권은 한층 강화된다.
사람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은 대부분 이용이 제한되고 카페나 식당도 배달위주로 바뀐다.
당장 나의 학원도 이번주 수업을 취소하면서 원생의 보호자와 원생에게 협조를 구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이렇게 해서라도 확진자 숫자가 줄어 그나마 생업에 임할 수 있으면 하는데 답답하고 힘들다.
주변의 어떤 분은 몇달 째 거의 개점휴업을 하다 보니 손해 뿐 아니라 급전을 빌려 쓰다 보니 큰 부담과 더불어 앞으로 어떻게 가야 할지 고민을 하고 남들은 '그래도 벌어놓은 돈 '있지 않은가? 엄살 부리지 말라고 하지만 잘 되면 잘 되는 대로 이윤도 있었지만 지출되는 고정비용이 있었기에 몇 달 손님이 줄거나 끊어지면 그 피해는 클 수 밖에 없다.
식당을 예를 들어도 재료값과 종업원 임금 그리고 대부분 세를 들어 사업을 하는지라 그 지출액의 비중이 크기에 보기와는 달리 큰돈을 벌어도 주인이 쥐는 돈은 얼마 안된다? 고 한다.
아무튼 지금의 상황이 조금이라도 해결이 되어야 할 텐데 큰일이다.
다음으로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 되어 특정집단과 척을 지고 불신을 하게 되고 이것을 해결하는데 많은 것이 소요가 된다면 이것 또한 힘들고 불행한 일이라 생각한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들은 자진해서 신고하여 신속하게 검사를 받고 더 이상 확진자가 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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