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인원 증가가 주춤하는가 쉽더니 휴대폰에는 계속 주의를 강조하는 문자와 함께 교육청에서도 문자가 날라온다.
자칫 대구 경북의 경우처럼 다수 확진자가 발생하여 여러 사람을 위험하게 할 수 있다.
문제는 대규모 집회를 금지 했음에도 특정 종교 신자들이 서울 한복판에 몰여 했다는 것이다.
헌법에는 집회결사의 자유가 있으나 그것도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정부의 정책이 못마땅할 수 있고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는 것 또한 자유지만 현재 학교도 못가고 경조사도 조심조심 치뤄내고 있으며 또한 말복이라고 많은 신도들이 모여 식사를 한 후 전염이 되는 일도 있었다고 하니 이해하기 어렵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이들이 힘들어 하고 의료진과 소방대원들 경찰들 까지 애쓰는 걸 보면서 또한 설상가상 수해 때문에 많은 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 민관군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때에 꼭 이렇게 해야 하는지 ?
학교는 안 그래도 힘든데 비상체제를 강화하는 것 같고 살아날 것 같은 각종 행사가 취소 되었다.
조금 맑아진 연못에 돌을 던지는 이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그러는지 알 수 없다.
자신들의 신념과 믿음도 좋지만 피해 볼 수많은 사람들 생각 좀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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