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나 관광지 또는 군사지역의 주민들은 정치인들이나 방송국기자 신문사 기자만 가면 늘 하는 말이 ' 지금까지 장사 하면서 이런 최악의 경기는 처음이다! 단군이래 가장 안 좋다.'라고 한다.
문제는 이게 버릇처럼 하는 말인지 진짜 그런건지 정확하지 않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보면 어느 정도 윤곽이 나타나고 실제 어려울 땐 어떻게 할지 의문이다.
아마 하루하루가 힘들다 보니 매일 하소연 하고 싶고 정치인들이나 언론에 말하지만 시청자나 신문 구독자는 하도 많이 들어서 사실 판단을 하지 않고 공감하기 어렵다.
무슨 늑대소년도 아니고 ...
사업이란 내리막과 오르막이 있고 이익을 볼 수도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자신의 모든 것들이 잘되길 바란다.
진짜 경기가 나쁜건지 자신의 사업만 그런 건지 ... 정치인들과 언론은 이것이 사실에 입각한 건지 정확히 판단하여 알려야 한다.
다음으로 국민개개인은 직업도 다 다르고 경험도 다 다르기 때문에 방송에 나오는 정치인이 주장하는 보도나 의견에 대한 체감의 형태가 다 다르기에 의견도 다르다.
어떤 지역의 투표결과가 민심을 반영하는 것은 맞지만 이 뜻을 왜곡하지 말고 잘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언론은 공정한 보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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