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북한어선의 삼척해안 침입

lkjfdc 2019. 6. 27. 09:12

 

삼척해안으로 북한어선이 들어와 말썽이다.

 

과거 노크귀순을 보는 것 같고 허술한 대책에 놀랄 수 밖에 없다.

 

특히 동해는 섬도 없고 늘 물이 들어와 경계를 철저히 하고 상대적인 병력밀도가 아랫녁보다 높은 것으로 아는데 이번의 경우는 해군 해경 육군의 레이다 그리고 해안의 초병도 그들을 주목하지 않았던 같다.

 

 

경기도 해안과 강원도 해안은 전방의 경계수준에 의거하여 상비사단이 작전을 펼치고 있어 충청 이남이나 경북이남의 향토사단의 부대의 임무가 다른 것으로 알고 있고 아무리 책임지역에 철저하게 배치하여 근무를 서도 육지의 철책 근무나 민통선 근무와는 달리 주민들과 같이 군부대가 배치되어 있기에 어민들과 주민들의 협조가 있어야 외부의 침입자를 (북에서 오는 배도 있지만 )미리 발견하여 조치를 할 수 있다.

 

서남해안의 경우는 중국쪽에서 오는 밀항선이 20여년 전 부터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군과 해경 뿐 아니라 어업을 하는 어민과 지역주민 기관장들도 시범식을 하고 즉각조치훈련을 한 것으로 아는데 강원도나 경기북부 서해안의 경우는 아무래도 군위주의 작전에만 의존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야간만 아니라 주간에도 해안선에는 예비대를 주간에도 일부 순환 배치하거나 취약한 지역에 배치하여 레이더나 기계에 의존한 감시망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사고가 터질 때 마다 사실을 이야기 하지 않고 변명하고 서로 미루는 행태를 금했으면 한다.

 

세상이 화해무드니 경색국면 타개니 어쩌구 하지만 군의 경계태세는 늘 철저해야 하고 외부침입자는 북한만 있는 것이 아니며 다각도로 생각하여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