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원생들의 구성원은 다양하다.
연령도 다양하고 학력도 다양하며 직업도 고향도 성별도 그렇다.
또한 이곳이 처음이자 마지막 학력을 쌓는 분도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 해결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대부분은 중학교 고등학교가 많다.
결론적으로 공교육을 받은 건 초등학교가 전부이다.
때문에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걸 완벽하게 전해주지는 못해도 필수적인 요소는 해줘야 검정고시에 통과를 할 수 있다.
아예 다녀 본적이 없지만 중고등학교를 가방만 들고 다녔거나 학교에 부적응했던 청소년들 보다는 적극적이고 이해력이 빠른데 그 이유는 하고자 하는 의지력이다.
자퇴한 청소년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 수업이 어려워서 라기 보다는 소극적인 태도와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일상 때문이다.
내가 정책을 만든다면 스마트폰이 통하지 않는 교실을 구현하였으면 하지만 실제 가능할 지는 미지수이다.
배울 것이 많고 적음을 떠나 상대를 존중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단기간에도 좋은 성과가 있겠지만 상대를 믿지 않고 수업중에도 바로 앞에서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경우를 수업이 봐왔는데 이젠 나도 지쳤는지 아니면 의욕이 떨어졌는지 주의를 주거나 간섭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수업은 자신이 달려들어 해야 한다.
학력이라는 건 어느 학교를 졸업했다는 것 보다 자신을 개발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능력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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