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블랜디와 꼬냑

lkjfdc 2024. 6. 10. 09:05

꼬냑은 포도주를 증류한 술(블랜디)의 한 종류로 가격이 비싸다.

막걸리를 증류한 것이 소주인데 이것도 원래는 비쌀 수 밖에 없는데 동생이 외국을 다녀오며 사다 주었다.

마셔본적도 없고 막걸리나 샴페인 같은 약한 술만 먹다 보니 좋은 지 모르겠고 차라리 미니어쳐로 된 것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서양이나 동양이나  서로 만난적은 없겠지만 증류주가 있었고 주로 나는 작물이 무엇이냐? 에 따라 달랐는데 영국쪽은 보리나 밀,  유럽 남부는 포도,  프랑스나 추운 러시아는 감자,  중국의 추운곳은 수수, 더운 곳은 쌀,  더운 지역은 사탕수수등 다양한 작물을 이용했는데 문제는 식량으로 쓰거나 과일로 소비할 것들을 술로 가공하고 거기에 증류를 하여 양을 확줄여 소비를 하니 귀족이나 권력자들은 좋겠지만 농사를 짓는 농민이나 공장 노동자들에겐 술이라는 존재가 특히 증류주라는 것이 병주고 약을 주는 존재였을 것이며 정치적으로 금지를 하여 자원의 비효율을 줄이고 민생을 살피는 수단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증류기술의 발달과 용기의 제조 유통은 관련산업에 영향을 주고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고 본다.

독한 술을 남겼을 때 소독용이나 세척용으로 쓰기도 하고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 유용하게 된다면 그 또한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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