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박물관과 비슷한 유형의 박물관은 서울과 지방에 여러곳이 있다.
그러나 수원에 만들어진 농업박물관은 규모에 있어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주변에는 '서호:축만제'라는 정조대왕 시기 만든 오래된 저수지 그리고 시험장으로 쓰는 농토와 관련 기관이 있어 상징성이 크다고 본다.
어제의 농업1관에 이어 오늘은 2관을 살펴 보겠다.
2관엔 농산물의 가공과 관련된 활동과 산업을 보여주고 있다.
전통옷감과 종이의 제조와 함께 전통 농기구의 소개와 현대화된 농업방식과 그와 관련된 기계를 소개하고 있고 축산에 대한 것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보다 안전하고 인간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역사 속 자연재해를 설명해 놓았다.
넓고 쾌적한 전시장 그리고 설명이 잘 되어 있어 관람하기 좋다.
아직 식당이나 휴게소 같은 시설은 완전하지 못하니 관람후 인근을 둘러 보거나 나가보면 좋은 곳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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