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립농업박물관. 1 농업1관

lkjfdc 2023. 5. 2. 19:30

수원은 중부지방의 대도시로 경기도 도청이 있으며 정조가 계획적으로 도시를 만들기전  지금보다  남서쪽인 봉담 부근에  있었다.

쌀 뿐 아니라 포도 딸기  축산물등 과거 부터 서울과 인근 도시에 농산물을 공급했고 멀지 않은 곳에 바다가 있고 화성시와 묶여 한 고을이었다.

그리고 각종 수리시설이 만들어져  농사짓기 좋은 조건이 마련되었다.

또한 수원농림학교에서 발달한 서울농대도 있었다.

오랬동안 농촌 진흥청이 있었으나 지금은 전주로 이사를 갔고 그 자리에 국립농업박물관이 최근에 만들어 졌다.

농업 1관과 2관이 주 전시장이며 농업의 역사를 차근 차근 설명해 놓았다.


일단은 농업1관에 대한 것을 소개해 보겠다.
전시관을 들어가면 농업의 역사를 소개했고 특히 우리나라의 지형과 기후에 맞는 농업방식과 전시물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우리나라의 기후대와 종자 그리고 조선시대 학자 임원 서유구에 대한 소개가 있다.

그리고 물대기 기구와 전통 농기구가 전시되어 있다.



각지역마다 다른 호미의 모양이 인상적이며 일제 강점기의 흥남비료공장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비료공장인 충주비료공장의 포대가 인상적이다.
다음으로 지금 사용하는 농기구가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큰 병풍에 그려진 경직도는 아름다운 산과 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 사이 사이 농민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인간이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연이 보살펴 주워야 한다.




농업은  산업의 기본이며 흔들려서는 안된다.

현재 우리는 쌀을 제외한 대부분의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각국은 고유의 종자를 보존하기 위해 애쓰고 있고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은 점점 더 농업을 어렵게 한다.

대처 방안이 나오고 걱정을 하고 있으나 쉽지 않을 것이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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