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나운 개들이 사람을 상하게 하여 시끄러웠다.
핵가족이 늘고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고 특히 독거노인의 경우 가족들 보다 개나 고양이와 함께 일상을 보내고 마음의 편안함을 구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무서운 개들이 길에 나와서 다른 개들과 으르렁 거리로 길가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넘어 위험한 순간을 연출하기도 한다.
코로나 시대 집에만 있던 개들이 주인과 함께 나와 길을 함께 거닐고 바람도 쐬는 것도 좋은 일이긴 한데 통행하는 이들에게 편안함 보다는 불쾌감 내지 위압감을 준다면 이건 자제해야 하고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시간에 나와 산책을 하거나 혹시 다른 개들과 싸울 수 있고 사람들을 쫒아 갈 수 있으니 입마개를 하거나 목줄을 강하게 해야 할 것이다.
주인에겐 사랑스럽고 충직한 동물이지만 다른 이들에게 무서울 수있고 개를 싫어하는 이들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여러 마리의 개를 인도로 데리고 나올 땐 지나가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공원이나 관광지에서도 조심해야 할 것이다.
나에겐 위로를 주고 힘을 주는 동물이지만 다른 이들에겐 이해할 수 없는 모습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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