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전쟁기념관을 다녀오다. 3

lkjfdc 2017. 6. 5. 07:36

 

 

 

 

 

 

 

 

 

 

 

 

 

 

 

 

 

 

 

 

전쟁기념관의 터는 원래 육군본부가 있던 곳이고 그전에는 일본군이 또 전에는 청나라 군대가 있던 곳이며 철도가 그 옆을 지나며 앞에는 국방부 그리고 미군관련 시설이 가득하다.

 

아마도 시내 한복판 멀지 않은 곳에 군사관련 기능이 집중된 건 어제 오늘이 아니지만 이 터에 우리나라 역사에서 전쟁과 관련된 부분을 정리하여 볼 수 있다는 건 국민들에게 여러 자극을 줄 수 있다고 본다.

 

다음으로 휴일 행하는 공연이나 전쟁기념관 내부에서 보여주는 영상물을 보는 것이 좋고 그리고 각종 인쇄물은 챙겨오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옛 예능인들이 선보였던 '버나돌리기'를 볼 수 있었던 점도 특히 인상적이었다.

 

이 보니 돌리기는 접시 비슷한 것을 돌리는데 웃겨보이는 연기를 하지만 웃음 보다는 박수와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진 공연중에 고대 군사들의 무예시범이 있었다.

 

약속대련이지만 엄청난 내공이 느껴졌고 대나무를 베는 검술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공연을 마친 흔적을 치우고 의장대 병력들과 군악대 병력들 그리고 연기를 펼친 병력들과 기념촬영이 있었다.

 

위험한 무기를 이용한 화력시범이나 훈련장면도 대단하지만 이들의 공연장면은 국민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하며 우리군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함이라 생각한다.

 

공연에 열과 성을 다한 국군장병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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