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이야기

용인시장과 주차장

lkjfdc 2019. 11. 28. 09:43

 

 

용인시청이 있는 처인구는 예전 부터 교통이 편리하여 장이섰고 김량장이라는 지명의 흔적에도 남아 있다.

 

5일장이 서지만 상설시장의 환경을 만들어져 있고 현재 시장엔 주차타워가 사라진다고 말들이 많다.

 

일단 처인구의 중심지인 시장부근은 평소에도 4차선도로가 지나고 많이 복잡하다.

 

차가 많이 없던 시절 조성된 도로다 보니 혼잡한데 이제 시장 가운데 있는 주차타워 마져 없어 진다면 안 그래도 막히고 복잡한 시내도로가 엉망이 될 것이다.

 

물론 우회도로가 있지만 여전히 시가지를 통과하는 외지차량들이 많다.

 

 

전통시장엔 손님이 있다 없다 말들이 많은데 시당국은 조금 전략적으로 판단하여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접수하여 주차공간을 시장가까운 곳에 확보하여 서로 원윈할 수 있었으면 한다.

 

다음으로 짧은 거리 버스가 자주 다니는 용인 시가지 안에서 무조건 자가용만 고집하는 사람들도 자제 해야 한다고 보며 불법주차를 하기 보다는 정해진 곳에 돈을 내고 주차하며 그것이 힘들다면 먼 공터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시내에 들어와 일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통시장이 죽어버리면 상인들도 상인이지만 서민들의 삶도 힘들어 질 수 있다.

 

특히 노인들이 많고 시골에서 장을 보러 오는 이곳은 소중한 곳이며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곳이기에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