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황이 어려운 건 어제 오늘이 아니다 .
우리나라의 재산증식방법은 주로 부동산이며 남의 돈이나 은행돈을 빌려서라도 부동산을 사며 이런 문화를 정치로 국가가 나서서 해결하는 건 쉽지 않다.
최저임금의 상승보다 무서운게 임대료와 부가세라 본다.
얼마전 라디오를 들으니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희극인이 웃자고 한 이야기라고 하기 보단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한 이야기인데 웃을 수가 없었다.
보통 지방행사에서 사회를 보면 현금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또는 상품권이 나오며 또 어떤 이는 장작이나 배추를 받았다고 한다.
이걸 현금으로 바꿔서 생활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경우엔 선배의 소개를 받고 행사의 사회를 봤는데 한약인 '공진단' 10알을 받았다고 한다.
웃기는 건 소개해준 선배에게 '4알을 주었다고 한다.'
또한 어떤 중소기업에서는 현금을 못주고 자사의 상품권으로 지급을 하여 근로자를 괴롭게 한다고 한다.
또 어제 뉴스를 보니 방과후 교사들 급여를 소개업체가 지급하지 않아 서울과 인천의 학교의 학생들에게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어려운 경제 ...
어떤 정치적 결단이나 조치보다 같이 살기 위한 사람들의 결단과 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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