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버려지는 음식물

lkjfdc 2019. 2. 28. 08:56

 

과거엔 하우스나 온실이 덜 발달되어 겨울에 딸기나 수박 참외를 먹기 어려웠다.

 

70년대 말 서울 다녀오신 어머니가 겨울에 참외를 주셔서 먹었던 적이 있다. 너무 신기했고 자랑을 하고 싶었다.

 

당시 참외는 백화점이나 큰 시장에 팔던 귀한 것이 었는데 아마 이모가 사주신게 아닌가 ? 추측한다.

 

 

그러다 중국집에서 알바를 할 때는 수박을 먹어보기도 했다.

 

비싸지만 돈이 있다면 사먹을 수 있겠구나 생각을 했고 딸기 같은 건 그나마 일찍 맛볼 수 있었고 정작 제철엔 딸기밭에 가서 사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요즘 골목을 다니다 보면 뜯지도 않은 과일이 버려져 있고 과일과게엔 음식물 쓰레기가 되어 대량으로 버려진다.

 

내것이 아니지만 누군가 고생을 하여 재배하고 차를 이용하여 납기일 지킨다고 바삐 운송하여 소비자에게 팔려고 했을 것이다.

 

냉장고가 있다고 하지만 남아서 버려지는게 과일 어디 뿐일까?

 

가급적 먹을 만큼 사고 샀으면 허고 상하기 전에 먹자.

 

단 살찌는 건 책임못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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