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전 현직 도지사들의 법정구속을 보면서

lkjfdc 2019. 2. 4. 08:15

 

1월이 끝나고 2월이 되었다.

 

명절이 시작되었다고 하며 길에는 차량들이 급증했는지 어제는 집에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뉴스에는 두 정치인들이 구속되는 사건이 연이어 터지는데 한 사건은 전직 도지사가 또 한 사건은 현직 도지사가 구속 되었다는게 충격적이다.

 

특히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구속은 예상하지 못했다.

 

과거 성완종리스트에 따른 홍준표지사의 사건도 있었고 그 사건의 결과가 처음엔 초강력 후폭풍으로 대단한 파장을 일으켜 여러 사람 잡혀가겠구나 했는데 조용해 지고 지금의 사건은 ' 구속이 되겠나? '생각하며 홍준표지사의 예를 보며 법정구속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이 사건 말고도 이완구 전총리나 서청원 의원의 예를 봐도 그렇다.

 

양심에 따라 재판을 했겠지만 법이 라는 것이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고 정의라는 것이 '억울하지 않게'하는 것인데 과연 법원은 억울하지 않게 했는지 생각해본다.

 

 

지방자치제도를 하면서 실무를 보던 지자체장이 구속되어 그 업무를 하지 못하고 부지사나 부시장 부군수가 업무를 대행했던 그 동안의 여러 사건을 생각해 보면서 그 피해는 다수의 지역주민들에게 돌아 간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이번 사건의 결과가 지역전체에 악영향이 없었으면 한다.

'사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절대목과 영화개봉  (0) 2019.02.09
변화하는 명절풍속도  (0) 2019.02.05
지역간의 교류  (0) 2019.02.02
경기가 불황이라 그런가...  (0) 2019.02.01
빈 양주병을 보면서  (0) 201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