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이야기

결석과 지각

lkjfdc 2018. 5. 26. 07:55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을 직장에서 채용하는 것은 그사람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성실성을 보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뭐 인성이 좋으면 좋겠지만 직장이라는데가 인성만 된다고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요즘 학원에 나오는 10대들과 20대 초반의 청년들은 잠이 많다.

 

아마 고민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고 밤새 친구들 만나서 노느라 그럴 수도 있고 게임에 열중해서 그럴 수 있다.

 

문제는 아침이다.

 

 

시간내에 못와서 전화를 하고 안오면 쉬는 시간 전화를 하며 그래도 연락이 안되면 다 큰 청년들 학원에 안 왔다고 부모에게 통보를 한다.

 

안해도 될 일을 하는 것 같은데 나는 늘 원생들에게 꼭 시간을 지킬 수 없다면 문자라도 보내고 꼭 다녀가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학교를 그만 둔지 오래되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잘 안된다.

 

 

이런 것이 사소한 것 같지만 쌓이면 습관이 되고 무언가 하는데 충실해 질 수 있다.

 

다음으로 성실해야 점수도 잘 나오고 자신감도 배가 된다.

 

난 적어도 학교를 떠나거나 제 때 못마친 사람들이 학원에서 잘 적응하여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여 원하는 일을 하거나 상급학교에 진학하길 바란다.

 

그 중 제시간에 오는 습관이 필요하다.

 

결석하지 않고 늦지 않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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