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이야기

대한민국 우표 전시회를 다녀오다.

lkjfdc 2017. 11. 28. 11:41

 

 

 

 

 

 

 

 

 

 

 

 

 

 

 

 

 

 

 

 

 

 

 

 

 

 

 

 

 

 

 

 

 

 

 

 

 

 

 

 

얼마전 꿈을 잘 꿨는지...

 

아니면 제주에 관한 글을 올려서인지 과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 나와 아들 둘이 우표책을 받았다.

 

뭔가 각별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제주우표첩은 나와 아들들은 간단한 블럭맞추기를 실시하여 사은품으로 받았다.

 

보기엔 쉬운 것 같은데 막상 해보니 난 50여초로 꼴찌 였고 아들녀석들은 큰 아이가 30초 작은 아이가 20여초로 나중에 해서 인지 원래 재주가 있어서 인지 잘 했다.

 

받아온 우표책은 제주도의 멋진 사진과 함께 비교적 최근에 나온 우표를 부착하여 내놓은 것으로 보기가 좋았고 설문지를 제출하니 '한국의 난초' 우표첩도 주어 가지고 왔다.

 

 

사실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우표전시회로 보통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했었다.

 

그러나 전국단위 행사임에도 주차장문제와 임대문제로 장소 섭외에 어려움이 있지 않았나 ? 생각해본다.

 

어디 우표전시회만 그럴까 전국단위의 모형전시회도 장소를 마련해 행사를 진행하려면 임대료와 주차비로 힘들어 한다.

 

노인분들과 어린이들의 참여가 많은 취미로 이번 전시회에는 상을 받은 작품들이 있었고 갖가지 프로그램이 다양했으나 주말임에도 비가 와서 인지 한산했다.

 

시간들여 꼼꼼하게 다 챙겨보지 못했지만 대단한 작품들이 많았다.

 

특히 우표와 우주를 주제로 하다 보니 별과 우주인 그리고 우주여행의 역사를 잘 담아 냈다는 생각도 들고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가까이 갈 수 있는 부분이다.

 

과거에는 시내의 우표상들도 모여 우표나 각종 우취도구룰 팔기도 했으나 경기도 경기지만 많이 위축된 현실을 보는 것 같다.

 

자주 볼 수 없기에 아쉬움이 있고 우표수집이 저변확대가 되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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