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인천 사이다가 다시 나왔다!

lkjfdc 2025. 5. 7. 03:35

사이다는 탄산음료로 근대화시기 우리나라에 들어 온다.

탄산수에 단성분을 넣어 제조를 하여 유통을 시키며 지역마다 특성있는 사이다가 있었다.

처음엔 일본인들이 만들어 팔았으나 광복이후 국산브랜드가 나오고 칠성사이다나 킨사이다 같은 유명한 제품이 있기도 했지만 합동사이다도 있었고 지금도 초정약수를 기반으로 만드는 천연사이다가 있다.

다른 음료에 비해 들어가는 재료가 적고 남녀노소 대부분 좋아한다.

이러한 사이다를 우리땅에서 가장 먼저 만든 곳이 인천이라고 하는데 인천은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며 사이다를 최초로 제조하여 판매한 곳 또한 인천이라 한다.





일제강점기가 되기전인 1905년 인천탄산수제조소에서  처음 만들어 졌고 당시엔 사이다란 명칭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공장이 세워진 건 조선백성을 위한 것이 아닌 조선내 일본인들에게 팔기 위한 것이었고 일본에서도 사이다가 흥행을 했던 것 같다.

1930년대엔 전국에 40여곳의 사이다 공장이 있었고 당시 인천엔  경인음료주식회사에서  별표사이다가 나왔다고 하며 이후 명맥이 끊어졌으나 최근 지역의 기업인들이 전북 완주에 공장을 두고 120년전 만들었던 사이다를 재현했다고 하는데 진짜 '인천 에 사이다가 떴으니 ' 사면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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