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 표시된 외부 온도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
36°라!
올라오는 차량들이 가득했고 내려가는 차량들은 주말과 같았다.
처가에 들려 점심과 저녁을 챙겨먹고 밖은 너무 더워서 에어컨 바람 아래서 담소를 나누다 밤에 올라왔다.
밤인데 밖의 온도는 29°하늘의 뜬 보름달이 추석임을 알릴 뿐 한여름 밤의 느낌이었고 이런 날씨의 추석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노약자 문들은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고 KBO는 휴일 2시에 하던 경기도 저녁으로 미루었다고 하는데 역대급 조치였다고 한다.
유럽엔 폭우가 미국의 서부도 40°근처의 폭염으로 올해 더웠다고 한다.
다음주엔 더위가 꺾인다고 하니 이겨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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