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을 따라 올라가면 문산에 다다르고 문산에서 도라산 쪽으로 가다보면 임진각이 나온다.
과거엔 북쪽으로 가는 다리와 망배단 철도 종단점이 있었으나 지금은 넓은 공원이 생겼고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이 생겼다.
넓은 공원 한쪽에 있으며 조용한 편이며 여기엔 6.25전 남쪽에 살다가 북으로 강제 납북된 사람들의 명패가 있고 6.25전쟁과 6.25가 진행되면서 북으로 끌려간 이들의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기록해 놓았다.
50년 6.25 전쟁전후의 역사를 설명해 놓았다.
소련과 중국의 지원이 있기도 했지만 북한은 남침을 하기전에 남쪽의 여러 조직을 이용해 납북을 준비하는데 납북된 사람들 중에는 정인보, 김규식, 손진태, 이길용, 안재홍, 유동열등 명망있는 이들이 있었다.
다음으로 북에서 내려온 북한군으로 전쟁을 수행하기 어렵게 되자 남쪽의 주민들을 전쟁에 강제로 동원한다.
다음으로 적대세력은 반동분자로 분류 북으로 납북했다.
북으로 이동한 납북자들은 평안도 내륙 국경이 가까운 강계등지로 이동을 시키는데 가다가 죽은 경우도 있었다.
북으로 납북된 남한의 민간인 숫자는 '약 10만명' 내외로 추정한다.
휴전직후 정부는 국제적십자위원회의 개입을 요청하였다.
외국에서도 특히 일본인들의 납북이 있었다.
70년대 남북대화와 80년대의 교류 2000년 남북정상회담등이 있었으나 납북자 문제의 해결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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