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작은 것이 모여서

lkjfdc 2023. 1. 10. 07:49

나는 부자가 아니고 고소득 사업자도 아니며 영세민이다.

돈을 기부하여 어려운 사람을 돕는 건 정치성향이나 소득의 많고 적음을 떠나 고맙게 생각하고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하루 하루 매출이 많지 않은 나의 형편에 누구를 도운다고 금품을 선듯 내놓는다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나 매일 매일 빠지지 않고 좋은 내용이라고 말하기 부끄럽지만 글을  올렸더니 네이버 블르그 홈에서 100원씩 돈을 준다.

물론 현금은 아니다.  하지만 이돈이 쌓이면 한달에 3000원 일년이면 36500원 으로  어려운 곳에 기부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블로그에 글을 계속 올렸더니 10여만원 넘게 좋은 곳에 쓰인 것 같다.

조금더 일찍 알았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될 뻔했는데 그점이 아쉽다.

가끔 방송에 나오는 어려운 사람도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찾아서  적은 돈이지만 보낼 수 있어 좋다.

다양한 도움을 주는 많은 이들이 있어 사회가  좋아진다고 보며 이런 것을 유행시키거나 강요하자는 건 절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고 살아가는데 힘이되고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라 믿는다.

꼭 정부가 무얼 하고 돈많은 이들이 무얼 해주었으면 하고 공적인 돈을 빼서 자기가 한 것처럼 하는 것 보다 바람직 할 수 있다고 본다.

작은 것이 모이면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추운 겨울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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