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남쪽으로 날린 무인기 때문에 시끄럽다.
무인기는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우리 군도 운용을 하고 있다.
무인기도 이 착륙을 하려면 어느 정도 공간이 있어야 하고 동력원이 있어야 한다.
드론과 유사하지만 약간의 이착륙 거리가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안다.
낮에 김포와 강화도 파주 일대로 들어와 여러대가 기동을 했으나 우리군은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고 원주 비행장에서 이륙한 항공기가 추락을 하였다.
출동한 헬기의 사격이 있었지만 격추를 시키지 못했다고 하고 이를 놓고 말들이 많다.(공격헬기는 주로 지상표적(전차나 장갑차)이나 상대 헬기를 상대하기 용이하지 무인기를 격추시키기 어려운 것으로 안다.)
일정한 높이 이상은 개인화기인 소총을 모아 탄막을 형성하기 어렵고 저고도 방공망을 담당하는 발칸이나 다른 체계를 이용했을 경우 맞춰 잡는 것이 아니라 신관의 폭발을 통해 탄체가 터지면서 항공기를 격추시키는데 이 무인항공기는 속도나 표적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떨어 뜨리기 쉽지 않은 것 같다.
결국 대응할 수 있는 무인기나 드론 또는 전자장치를 이용한 거부전략이 있어야 하는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기존의 전술 전략으로는 쉽지 않고 학계나 전문가들은 연구를 하고 현재 육군에서도 드론을 운용하는 부대가 창설은 되었지만 구체적인 것은 알기 어렵다.
중요한 것은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는 국가 중요시설과 군전력을 방호하고 은폐 엄폐하는 것도 한계는 있다고 보며 적어도 북한의 도발에 피해를 줄이거나 피해 발생시 적극 대처하려면 군의 정보망과 통합지휘능력과 실시간 반응할 수 있는 전력의 확보인데 이번 사건으로 문제가 노출되었다고 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4대문안은 드론이나 여러 항공기가 허가 없이 다닐 수 없고 고층빌딩이 없고 그나마 방공전력이 가장 잘 배치되고 방호가 용이한 청와대로 다시 대통령의 거처를 이동하고 국방부나 인근에 모여있던 여러군의 통합지휘능력이 발휘되어 적어도 중요시설이 피해로 보거나 중요기관이 노출 되지 않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 북한의 도발로 인해 인천이나 김포의 공항, 경기북부 그리고 서울 수도권이 불안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은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고 있다는 걸 보여주어야 한다.
다음으로 드론이나 무인항공기에 대한 기술을 발전시킨 민간인들이나 단체의 도움이나 협조를 받아 북한의 무인기 기술 수준을 확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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