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게 살아있는 유명인사를 죽었다고 유튜브에서 방송하는 자들이 있다.
배우, 가수등의 사생활을 이야기 하여 조회수를 올려 돈을 벌기 위해 있지도 않은 헛소문을 퍼트려 당사자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이상한 소문에 시달리고 문제는 그것이 진짜처럼 소문이 난다는 거다.
이런 것들을 규제 하고 법적 절차를 밟기 쉽지 않은 건 이 방송을 내보내는 사람들이 국내에서 방송을 한 것이 아닌 외국을 통해 내보낸다는 건데 사생활과 인권을 침해하고 일반인이 정확한 사실을 알 것까지야 없겠지만 사실을 알고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보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에 관심을 갖게 되고 결국 중요한 사실에 등을 돌리게 되고 인터넷 사이트나 방송은 역량을 낭비하게 된다.
신문과 방송등 각종 매체에서 기사를 만들어 내는 언론인들이 제 역할을 못하다 보니 흥미 본위, 선정성 위주 유명인의 부정적인 사생활이 인터넷에 넘쳐나고 최근엔 영상으로 교묘하게 편집이 되어 퍼지다 보니 교차검증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실로 받아들이고 피해를 본 당사자와 가족들 그리고 관련된 이들까지 피해자가 된다.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발로 뛰는 기자들이 많아야 하고 각종 매체에서 자신의 보도내용이나 방송내용이 어떠한 영향을 줄까? 생각했으면 하고 근거 없는 보도가 순위에 올라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이를 처벌할 수 있는 법과 제도가 신속히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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