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에 입장할 때 괴기한 복장이나 과도한 화장 그리고 문신등은 예민한 수험생 뿐 아니라 일반학생들에게 피곤함을 준다.
신문을 보니 어떤 시험장의 예를 들면서 부정적인 면을 지적하자 수긍하는 이도 있지만 '실력 없으니 별 핑계를 된다는 ...' 의견도 있었다.
과거 시험을 볼 때 실제 현역병이 아님에도 군복을 입고 와서 분위기를 이상하게 한 경우도 있었고 실제 현역병들은 조용히 시험에 임하는데 요란한 휘장을 붙이고 오는 가짜 군인들도 있었고 선택과목이 무엇이냐? 에 따라 시험장이 정해지고 부정행위를 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경우도 있었으며 어떤 연예인은 이런 것을 웃으며 이야기 했다가 '엄청난 욕을 먹었다.'
예민한 이들은 청심환을 먹고 오는 경우도 있고 수능시험 말고도 8월 복날 즈음 치뤄지는 검정고시는 더운날 시험을 보는데 반바지에 다리에 인어공주도 아니고 시퍼런 비늘문신을 하는 청소년도 있고 옆에서 시험을 보는 이들의 경우 신경이 쓰일 수 있다.
담배냄새와 과도한 화장품 향수냄새도 수업시간에도 신경이 쓰일 경우가 있는데 인생의 중요한 순간 축제현장도 아니고 괴기스러운 모습으로 본인을 나타내면서 시험장에 오는 경우는 없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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