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80년대 대한민국 전도

lkjfdc 2021. 8. 3. 15:59


















80년대 후반 부터 90년대 초 쓰인 지도이다.

사회도 변화고 지역도 변화고 90년대 부터는 균형개발을 실시하며 지방자치제가 실시된다.

도농통합시가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내기 전이며 서해안 고속도로가 계획중이고 강원도와 충북 경북을 지나는 중앙고속도로 그리고 대전 진주( 통영으로 바뀐다)간 고속도로도 계획중인데 당시 삼천포는 사천으로 바뀐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생기기 전 당진이나 서산 홍성을 가려면 천안을 거쳤고 서천같은 경우 군산을 통해 갔으며 방조제가 없어 배를 타고 건넜다.

또한 2차선 고속도로인 88올림픽고속도로가 생겼으며 중부고속도로도 생겨서 대전과 서울을 오가는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었으며 서울의 동마장터미널 대신 강변터미널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남양주시라는 이름 전에 미금시라는 이름도 존재했고 용인은 군이었고 인구가 늘고 있었다.

춘천시가 주변의 춘성군으로 나눠져 있고 원주시는 원성군이 아닌 원주군으로 둘러 있고 강릉시는 명주군(명주라는 이름이 오래된 지명이며 강릉을 명주라 했다.)에 둘러싼 형세고 화성군은 수원시를 천안군은 천안시를 중원군은 충주시를 제천군은 제천시를 감싸고 있는데 그전에는 천원군이나 제원군이라고 했다.


또한 서해안에 서산시가 생기고 서산과 태안이 분리가 되고 보령시라는 이름전에 대천시가 눈에 들어온다.

군산시는 옥구군이 둘러싸고 있고 익산시는 이리시이며 익산군이 따로 있다.

정읍시는 정주로 불리며 현재는 사라진 광산군도 있다.

또한 광양에 제철소가 생기면서 광양이 커지고 거제도엔 장승포시가 있으며 진주시 주변엔 진양군이 보인다.

밀양은 시가 되면서 군과 시가 구분되어 있고 양산은 시가 되기전이고 울산은 경남에 속해 아직 광역시가 되지 않았다.

김천시 주변은 금릉군이라는 이름이 보인다.

점촌시는 현재 문경시라는 이름을 쓰는데 문경읍과는 거리가 있다.

30년전 상황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되며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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