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이야기

용인 동백의 터키 참전비

lkjfdc 2020. 4. 12. 11:37

 

 

 

 

 

 

 

 

 

 

 

 

 

 

터키는 우리나라에서 아주먼 곳에 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고대엔 고구려 인근에도 있었고 동맹을 맺은 적도 있었는데 돌궐이라 불렀다.

 

한때 대제국을 건설했었으나 쇠퇴했고 케말파샤에 의해 살아났고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 있으며 동서분쟁의 전방에 있는 나라로 우리나라는 군사적인 도움을 받았으며 현재는 우리의 무기가 이 나라로 수출되기도 한다.

 

동란기 지상군병력을 파병하는데 당시 용인에서 이들이 승리를 거둔다.

 

강한 전투력도 있지만 전쟁지역 주민들에게 호의적이어서 이들의 종교에 관심이 있었고 이슬람교는 당시에 영향을 준다.

 

동란시기 용인의 중심지인 김량장리에서 중국군과 격전을 벌여 한강이북으로 올라가기도 하는데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철수하지 않고 우리나라에 있었다.

 

 

외국군인들이 참전한 참전비는 그 나라의 상징이 있는데 터키참전비엔 초승달이 있다.

 

3군사령부가 70년대에 만들었고 당시 터키참전비 말고 프랑스 참전비나 다른 나라의 것도 만든 것으로 안다.

 

어버지가 공병단에서 근무하셨고 수원지지대고개의 프랑스참전비를 만든다고 파견을 나가신적이 있다.

 

용인 동백동의 터키참전비는 마성톨게이트 근처에 있어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들어가야 하며 운전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참전비근처는 회차로가 있고 위엔 구름다리가 있으며 에버랜드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인근 도로가 행락철이나 주말에는 밀리지만 요즘엔 꽃구경이나 나들이를 자제하기에 길에는 사람들이 잘 없다.

 

평상시엔 도로를 달리느라 모르고 지났던 것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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