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태도 변화

 

우리나라에 막대한 군사비를 요구하던 미국이 유럽의 나라에게 부담을 주는 전략을 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금까지 행하여 오던 나라의 정책을 수정하여 자신들이 나서고 집행하는 것 보다는 각 나라가 군사비를 지불하고 병력을 동원하길 원하고 있다.

 

자신을 세계의 경찰로 생각하고 평화를 지탱한다고 생각하던 미국은 지금까지 자신이 많은 걸 부담했다고 생각하며 더 이상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생각이 증명되었다.

 

이에 따른 외교관계나 군사적 신뢰관계도 변화해야 하고 우리가 미국을 기다리고 뭔가 해주길 바라는 행위는 이제 거둬야 한다.

 

 

미국 일변도의 군사적 의존을 당장 벗어 나기는 어렵겠지만 미국과 거리를 두기 시작한 독일이나 프랑스같은 나라의 상황도 살펴야 할 것이다.

 

 

현재 서유럽의 국가들은 오랫동안 적대관계 였던 동유럽의 러시아와 가까와 지려는 시도를 하고 있고 미국이 우리나라가 일본과의 경색국면을 좋지 않게 보는 건 이해 할 수 있지만 이걸 계기로 미국이 양쪽 다에게 부담을 증가시키고(일본은 기회다 생각하고 군사력이 증대시킬 수 있다는게 문제이다. )자신이 지금까지 손해를 봤다며 한 일 양국의 역사적 관계까지 개입하는 것, 남북관계까지 자신의 의도대로만 끌고 가려는 행위는 나타나지 말아야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한다.

 

현재 국내엔 산적한 일들이 있고 내년 총선이 기다리고 있다.

 

 

언론은 다양한 시각으로 미국의 정치적 행보를 분석 보도 해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