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한국영화 100년 기념우표

lkjfdc 2019. 10. 28. 16:59

 

 

 

 

 

 

 

 

 

 

 

 

10월 27일은 한국영화가 시작된지 100년이 된 날이라고 한다.

 

생각해 보면 '영화'는 TV가 가정에 보급되기전 사람들에게 '극장구경?'을 가게한 예술이자 문화이다.

 

연극을 보여주던 극장에서 연기와 각종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주면서 그 영향력은 커졌으며 거기에 극장이라는 공간적인 장애를 넘기 위해 만든 것이 TV라고 생각하며 이젠 휴대폰으로 그 매체가 이동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나 영화는 영사기를 돌려 스크린에 비친 상태로 극장에서 보는 것이 더 실감나고 그 의미를 살린다고 본다.

 

첫 한국영화 상영일은 '의리적 구토' 라는 영화를 단성사에서 상영한 날짜로 삼았는데 그전엔 외화를 상영했었다고 한다.

 

 

극장은 보통 시내의 중심이나 읍내의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기 쉽고 교통이 발달한 곳에 있으며 각종 집회가 열리기도 하고 쇼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한 때는 조직폭력배들이 영화를 제작하는 회사를 만들기도 했었고 권력과 유착되기도 했었다.

 

 

민주화가 되기전 영화는 탄압이 있어 주로 사회현실이나 역사인식 보다는 오락적 기능이나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을 다루고 주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를 만들었었다.

 

80년대 중 후반 전에는 특정한 것을 소재로 영화가 만들어 지기도 했으나 차차 다양한 주제와 여러 경로를 통해 영화계로 들어온 다양한 인력들이 투입 영화를 발전시켜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타기도 했고 지역에서는 영화제를 개최하여 지역이미지를 만들고 있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영화가 날로 발전하여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