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블랙테트라의 LP

lkjfdc 2018. 11. 1. 10:16

 

 

 

 

 

 

 

 

송골매를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것이다.

 

송골매가 있기전 유명했던 밴드가 '블랙테트라' 우리말로 검은열대어로 유명하며 홍익대의 스쿨밴드로 긴 역사를 자랑한다.

 

이들은 70년대 말 스쿨밴드를 넘어 프로로 나서 유명해진다.

 

그리고 두장의 음반을 내고 그 이후 깃수도 음반을 내고 노래를 많이 만들었던 고상록도 음반을 발표한다.

 

 

 

송골매가 만들어 진 후 블랙테트라의 구창모와 기타의 김정선과 올갠의 오승등은 송골매에 들어가 2집 부터 활동을 하고 우리나라 밴드의 역사를 다시 쓴다.

 

그 후 80년대 초중반 백두산이나 시나위 부활이 있지만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고 인기나 인지도에 있어선 송골매가 최고였다고 보며 그 핵심엔 '구창모'의 빛나는 가창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많은 가수들의 노래를 다 들어 보지 않았지만 밴드 출신인 구창모의 노래를 들어본적이 있다.

 

아쉬운건 당시 송골매에서 빠져나와 솔로로 활동을 했었다는 건데 파워있는 음색과 창법은 여느 가수와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대단했다고 생각한다.

 

 

 

창을 열어라의 작사 작곡자는 블랙테트라의 후배 고상록이며 그는 '심메마니' 로 입상을 하며 '구름과 나'도 그의 작품이고 그 또한 노래를 만드는 실력이 대단함을 알 수 았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H2O의 LP  (0) 2018.11.07
추운날 애쓰셨습니다.   (0) 2018.11.05
정유경의 LP 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  (0) 2018.10.26
동두천에 가고 싶다.  (0) 2018.10.26
밴드 평균율 LP  (0) 20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