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중국이 공산화 될 때 팔로군과 국민당군의 다른점이 있었다면 민폐를 끼치지 않는 것이며 특히 부녀자들을 대하는데 주의를 요했다.
또한 그들 중 조선족들은 조선 인민군이 되어 전쟁을 치루면서 남군과 여군간의 성군기를 강조했다.
속칭 진보라는 이름을 논하고 어쩌고 미국의 뭐 대통령 처럼 비서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야기 하기 전에 충남지사 '안희정'의 사건은 만인의 공분을 넘어 사람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 의문점을 제시하고 그가 외쳤던 참신하고 개혁적인 이미지는 쓰레기통속으로 들어갔고 그를 지지했던 유권자는 물론 참모들 그리고 그의 부인과 자식들 그리고 친인척은 어떻게 하라는 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대통령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과 인기있는 충남지사로 신뢰감을 주던 사람의 모습이 180°본능에 빠진 숫컷이 되었으니 이를 필설로 말하기도 민망하다.
불륜드라마나 영화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아랫사람을 항거불능케 한 후 저지른 행위는 처벌을 받아야 하며 사회는 특히 남성들은 잘못된 성문화와 본능에 충실했던 일그러진 성인식과 분위기를 바꿀 때 우리사회는 더 편안하고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절제하고 조심하며 올바른 남녀관계의 정립을 위해 성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