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에 출근이라 오전에 주민센터에 가서 투표를 했다.
노인분들이 많았으며 신분증 확인을 하고 투표용지 받아 선거하는데 2분도 안 걸렸다.
운전면허증의 사진과 나를 대조하는데 자세히 한 번 살피기에 안경을 한 번 벗어 주었고 투표용지를 받았다.
인상이 별로 좋은 편은 못되지만 신중한 과정이기에 웃으며 진행을 했으며 전에 급히 찍은 증명 사진의 모습은 외국에 갈 때도 공항에서 직원들이 자세히 볼 만큼 사납게 생겼다.
투표를 하고 나오는 길 후보자들의 벽보를 보면서 이번에는 제대로 임기를 마칠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빌었고 선거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늘기를 바랬다.
전에 근무하는 시설의 중증 장애인들도 직원들을 도움을 받아 하나도 빠짐없이 차량에 태워져서 20여리 나와 주민센터에서 오늘 선거를 했다고 한다.
직장일로 바쁘고 정치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투표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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