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대통령 사전선거가 있다.
시설에서도 선거를 하는데 장애인 이용인들의 경우도 대통령선거를 해야하기에 어제 사전 연습을 했다.
비장애인들의 경우 선거를 하지 않거나 선거일 휴가를 가고 무관심한 이들도 있는데 이곳에선 후보자의 정책이 무언지 모르고 당적이 어떤지 모르지만 이미지로 기억을 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한다.
어찌보면 무관심 그리고 냉소주의로 인해 남의 일 처럼 생각하는 경우보다 더 적극적이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를 먼저 시작한 서구의 나라처럼
투표권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온 역사가 우리는 있었고 대통령을 권좌에서 끌어내린 일도 여러번 있었다.
피를 흘린적도 있었지만 2000년이 넘어선 평화스러운 형태로 진행이 되었다.
중요한 건 과거에 내가 무엇을 했고 자랑하는 것도 좋지만 현재 주권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빠짐 없이 참여하여 내가 원하는 일꾼을 뽑아주고 일꾼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투표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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