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고름에 대한 편견

lkjfdc 2025. 1. 23. 15:51

우리는 보통 고름을 더럽다고 생각하고 제거해야 할 것으로 보는데 이러한 분비물의 성분에는 백혈구가 병균과 싸우고 죽은 흔적이다.


즉 몸에 침투한 병균을 막고 죽은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피검사를 하여  백혈구 숫자나 적혈구 숫자등을  파악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의사는 항생제를 처방하고 투여하기도 한다.

백혈구는 균을 먹기도 하지만 감당을 못했을 때 죽어 버리는데 이러한 결과인 고름은 더러운 것이기도 하지만 병마와 싸우다 간 이로운 세포의 흔적이다.

군대나 경찰 처럼 자신을 던져 이기기도 하지만 죽어서 남아 상처속에 있으면서 치유되는 흔적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너무 많으면 상처를 절개하여 빼내야 한다.

이는 귀찮은 존재라기 보다는 치료의 과정이다.

그러나 인간 사회는 이런 역할을 한 이들을   귀찮은 존재로만  보지 않았는지 늘낄 때가 있다.

피의 백혈구는 고름으로 변화하여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제거를 하는 것이 맞지만 사회의 백혈구 같은 수호조직은 끝까지 책임을 지고 후손까지 돌봐야 하는 이들이다.

사회가 좋아지고 발달할 수록 약자가 된 국가유공자를 더 신경쓰고 돌보며 그에 걸맞는 예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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