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년 같으면 가족들과 밤을 새우며 동쪽으로 가서 뜨는 해를 바라보고 다가올 시간을 계획하고 뭔가를 다짐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보통의 시간을 보내듯 일어나 달력을 한 번 더보고 지나갔습니다.
새달력을 넘기면서 시간의 속도가 더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실감 하게 되는데 오늘 그 기분이 더 느껴집니다.
아침의 기온이 낮아 추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시원한 느낌이 강하고 겨울 또한 중반 쯤 된 것 같고 얼마 있으면 소한이라고 하니 기다리다 보면 봄 또한 오겠지요.
작년 한해 경기도 많이 안 좋은데다 변란도 있었고 비행기 사고로 많은 분들이 희생되면서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여러가지 난제가 잘 해결되고 수습되어 어려운 분들이 안정을 찾았으면 합니다.
다들 건강하고 아픔없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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