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상의 농로

경기도 화성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는 신도시 (동탄, 봉담, 향남)부터 일반적인 농촌 ,공업지역 어촌(조암, 서신), 낙농업까지 있는 다양한 성격이 있는 지역이며 경기 남서부에서 가장 넓고 수원, 안산, 오산 , 평택과 붙어 있고 여러  섬들과 연결되어 있다.

한마디로 도시를 조금 벗어나면 시골이고 사는 모습과 성격이 다르다는 것이다.

지금도 인구가 계속 늘고 있고(100만) 교통로를 확장하고 있으며  고속전철과 일반전철도  새로 설치 하고 있다.

  인구는 여전히 늘고 있으나 대중교통이 부족하고 특히  도시와의 접경지역은 도로의 병목현상이 심하고   흐름이 원할하지 못하다.

출퇴근 시간이나 근무교대 시간  길이 막히거나 가기 어려우면 좁은  농로를 통하기도 하고  집들이 모여 있는  좁은 길을  가는데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

대규모 택지가 건설되는 주변은 중장비와 트럭의 이동이 많고 농번기 때는 트렉터나 경운기 그리고 손수레도 섞여서 이동을 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화성시의 비봉면과 매송면은  최근 도로를 확포장 하면서  농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큰 대로 옆에 만들었다.

인도와 농기구가 이동하는 전용도로가 있어 안전하고 또한 작업을 하는 지역주민들 그리고 도시에서 출퇴근 하는 이들 모두 각자의 길을 이용하는데 있어 덜 불편하고 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