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기업의 이미지

lkjfdc 2017. 8. 8. 08:45

 

농심이라는 기업이 오뚜기에게 약간씩 밀린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부동의 1위다.

 

농심은 70년대 농심라면을 선보이며 그뒤 안성탕면, 신라면, 사발면등을 선보이며 라면의 원조였던 삼양을 뛰어 넘었다.

 

롯데와 관련이 있고 식품회사로는 굴지의 기업이다.

 

'농심' 이란 이미지가 뜨고 라면선전을 할 때 옛 이야기 '의좋은 형제'에서 나오는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고 순수하고 정많은 농촌사회의 이미지를 강조했지만 실제 산업화된 사회와 써비스업이 유행하는 사회에서는 도시의 합리성과 깔끔한 이미지 그리고 돈값을 하는 재화와 써비스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고 사회에 기여하고 이바지 하기전에 일단 수익이 나야 기업은 돌아갈수 있다.

 

 

소비자에겐 포근한 시골의 정서와 순수를 강조하지만 농심을 포함한 기업은 냉정해야 하고 늘 경쟁상대와 전쟁을 해야 하듯 치열해야 했다.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기전에 당장 상대회사 보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 왔다.

 

 

산업화와 정보화는 기업에게 많은 기회도 주었지만 위험부담도 주었다고 본다.

 

 

그러나 레드오션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만 살고 너만 죽는 제로섬 게임 말고 진짜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아니면 사장님 먼저 근로자 먼저 배려 할 수 있는 공생의 관계를 '농심'의 기업이미지 처럼 만들면 어떨까?

 

 

고객을 생각하듯 직원을 사랑하는 기업이 성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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