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유명하고 광고에서 많이 보는 이를 기억하고 주인공을 많이 알게 된다.
꼭 알려고 하지 않아도 이들은 방송이나 영화에 많이 노출이 되기에 기억을 하게되며 화려한 삶을 사는 것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주연배우의 모습은 짧고 굵게 각인된 경우가 있고 세월이 지나 이름만 남고 현역에서 물러난 경우가 종종있다.
그러나 어디서 본듯하고 조연이나 단역으로 오래 활동하며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여 이름은 모르지만 '아! 그사람! ' 할 때가 있다.
보통 이러한 배우들의 경력을 보면 연극을 오래하거나 성우로 입문을 하고 연기가 전공이 아님에도 오래 오래 무대 혹은 드라마 그리고 영화에 등장한다.
70년대 중반 서울 덕수궁 인근의 세실극장(쎄실극장이라 표기)에서 공연된 연극 '사생활'엔 지금도 활동을 하고 방송에 출연하는 배우가 있고 영화나 연극에서 활동을 하는 배우가 있다.
현재 70세 전후의 배우도 있고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 돌아가신 분도 있다. 그리고 젊은 때 자주 봤던 것 같은데 지금은 출연이 뜸한 경우도 있다.
배우 한영숙님은 대비마마나 상궁의 이미지 그리그 시어머니로 나오기도 했었는데 원래 성우였다고 한다.
그러나 53세 갑자기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운명하셨다고 하는데 지금도 드라마에 나올 것 같다.
그리고 이병묵님는 영화에서 잠깐 본 것 같은데 현재 은퇴한 것 같다.
다음으로 윤초희님은 7~80년대 드라마(달동네 같은)에서 세련된 도시여성으로 나왔었고 화장품 모델이나 광고 모델로 활동 했었으며 현재는 은퇴한 것 같다.
그리고 문희원님은 영화 드라마 연극에서 다양한 역할로 등장을 하며 개성이 뚜렸한 분 같다.
그리고 이 숙님은 전원일기의 쌍봉댁으로 유명했고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우식이 엄마'로 잠깐 등장했지만 인상이 강했으며 지금도 방송에 나오며 원래 성우출신이다.
극단에 소속되어 연극을 하고 공연을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고 조직력과 친화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보는데 당시 이분들의 모습을 보면 대단한 분들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경험 그리고 여러가지 요소를 모아 자신들의 열정을 불태웠던 장면들이 이 전단지에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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