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스트라이크 존은 공정해야 하며 이것 때문에 선수들과 갈등을 만들고 감독과 코치가 뛰어 나와 언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해설을 하는 이들 또한 이것에 대하여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 쉽지 않지만 그래도 해설을 하는 사람이라면 억울한 이들의 편에서 다시 한번 보고 냉정해 져야 한다.
SSG(신세계)와 LG의 잠실 경기에서 9회말 2사 만루 4:3 상황 이형종 선수가 타석에 나왔고 마무리 김상수 선수가 투수로 공을 던졌다.
만루 상황 공한개 한개의 판정은 무척 중요하며 역전으로 갈 수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심판의 볼판정은 비디오판독 대상이 아니고 (이런 결정적인 경우엔 도입이 있어야 한다.) 해설가 또한 억울한 이들의 편이 아니었다.
방송 또한 승부가 결정나자 바로 송출을 중단했고 네티즌들만 게임의 판정을 놓고 시끄럽고 어떤 이들은 청와대에 청원을 한다.
심판의 판정과 함께 해설가의 편파해설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작년부터 볼판정을 위해 컴퓨터를 시범도입 하는 경기가 퓨처스리그에도 있었다.
심판들도 오심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심판진들을 퓨쳐스 리그로 내려 보내기도 하지만 여전히 말들이 많다.
과거 스트라이크 존을 숙부라이크( 특정 선수의 삼촌이 심판)라고 해서 비난을 사고 감독과 선수들이 따지다 경고를 먹고 퇴장을 당한 경우도 있다.
야구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사법부 언론들 또한 편파적이고 이율배반적이고 억울한 이들 보다 자신의 입장에 따라 이야기 하고 편을 들지 않았나? 생각해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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