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이야기

연예인의 병역

lkjfdc 2020. 10. 7. 09:47



BTS(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를 여권에서 제기 했다.

국회의원이 제기 했으니 나름 타당성이 있겠지만 언제까지 군복무 특히 현역병 근무라는 것이 일반인들의 의무가 되고 특별한 사람은 제외되는 그런 자리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군복무를 무슨 형벌이나 죄로 보는 것이 아닌가? 따져보게 된다

억울하면 출세하고 법의 한도내에서 면제나 대체복무를 받으면 되는건지 묻고 싶고 제발 '신성하니' '애국심'이니 이런 말 하지 않았으면 한다.

지난날 병역자원이 많다 보니 절반 정도만 현역병으로 보내졌었다.

여기에서도 가방끈이 긴 신병들은 상급부대에서 잡고 뒷 배경있는 이들 거르고 하다보니 말단으로 간 병력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함께 군이라는 사회에 대해 좋은 감정보다는 어떻게든 뺄 수 있으면 빼는 것이 잘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했었다.

물론 상급부대에 남고 특별한 보직을 갖는다고 해서 많은 것이 달라지지 않았다.

또한 이날 이때 까지 특례를 주거나 면제에 대한 이야기만 많았고 가끔 복무기간을 단축하자고 하고 군의 간부들은 안된다고 하면서 정치권은 표밭 일구는 데에 관심이 많았다.

어짜피 1인1표 평등선거다 보니 남녀노소에게 현실적인 대책보다는 인기에 연연한 것이 현실이고 가능하면 군대 이야기는 그들만의 리그이고 희화화하는 안줏거리에 불과 했다.

가장 많은 대우를 해주자! 또는 근무조건을 만들어 주자!는게 아니라 제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고마워 해줘야 하는 집단이 바로 우리군의 병영이 되어야 한다.


연예인들 운동선수들 그리고 고위공직자 자식들이 예외없이 갈수록 나눠질 수 있는 짐이 줄고 군의 기간인 장교들과 허리인 부사관들도 변화하며 고위급 장군들의 생각자체가 변화할 것이다.

군복무를 다른 무엇으로 대체하는것! 이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군의 말단에 관심을 두고 병역의무가 영광스러울 수 있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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