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자체부터 정부까지 예산을 집행했고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나 상품권이 지급되었다.
영세한 자영업이 잘되어 숨통이 트인다는 느낌이 들자 일부 상인들이 기회를 틈타 폭리를 취하여 비난을 받는다는 기사를 봤다.
자영업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부족한데 있으며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의 변화가 급속히 이루워지는 현실에서 많은 퇴직자가 발생하고 이들이 주로 하는 일들은 영세한 사업체로 이는 지역민들의 수요가 없다면 유지하기 어렵다.
과거처럼 오프라인이라는 눈에 보이는 소비도 있지만 요즘은 인터넷쇼핑부터 해외직구등 다양한 소비등 다양한 형태가 있고 가격경쟁부터 마일리지등 소비자가 봐도 매력적인 것이 많은데 자신들의 혁신이나 노력보다는 정부의 조치 혹은 민생탐방이라는 명목으로 다가오는 정치인들에게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더군다나 지금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소비는 더 냉각되었다.
낙수효과다 해서 대기업이나 부자들이 쓰면 살아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분수효과라고 하여 지역주민들의 소비에 기대 경제를 살리자는 주장도 있었다.
중요한 건 소비를 진작시켜 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자는 조치에 반하는 판매행위를 자제해야 하며 그래야 정부가 시행한 정책도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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