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값비싼 국내 관광지

lkjfdc 2019. 7. 31. 07:16

 

우리나라 특히 유원지나 시골의 식당을 가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음식값이 천차만별이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나 비싸며 가족들이 먹기에 불편하고 밥을 먹기 위한 음식이라기 보다는 술을 마시기 위한 상차림이며 보신을 위한? 음식이라 생각한다.

술마시고 노래부르고 재미있게 구경하는 걸 뭐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이 음식값에 추가로 숙박까지 생각하면 만만치 않은 비용이 발생한다.

그 동안 일본으로 관광을 간 사람들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일본의 교통비나 시내 숙박비는 비싼 곳도 있지만 가격이 일정하며 바가지가 심하지 않고 음식도 선택의 폭이 넓다.

남녀노소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곳이 많았고 호텔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챙겨 주는데 삶은 달걀이라 던가 ? 빵 또는 샐러드 같은 가볍지만 요기가 되는 것을 주었다.

그리고 관광지를 가보면 정해진 점포에서 영업을 하지 계곡에 물을 막아 멋대로 입장료 받고 보신탕이나 닭 또는 토끼 꿩 같은 부담스런 재료를 쓴 요리를 불법으로 팔지 않는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관행이라 생각하고 모른 척하고 지역주민이니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사먹었지 바람직한 요식업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특정 모임이나 술자리를 위한 사람들에게만 좋은 ? 장소지 남녀노소 가족이 가기엔 부적합 한 곳을 산천곳곳에 자리를 잡아 놓고 영업을 했고 가서 즐기는 사람들은 술한잔 마시고 좋겠지만 강상류를 오염 시키고 이를 둘러싼 관공서와의 유착관계를 의심 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가족들이 모여서 하루 자고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산막이나 팬션 특히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곳은 경쟁률이 치열하여 직원들 조차 이용하기 어렵고 개인이 하는 곳은 계절 마다 비용의 차이가 나니 휴가철이나 행락철엔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국제공항이 인산인해였던 것이 하루이틀인가?

지금이라도 전국의 산과 계곡 바닷가의 접객업소들은 유예기관을 두어 정비하고 현실에 맞는 식단을 개발하고 폭리를 취하거나 좋은 장소를 점유하여 요금을 받는 건 근절해야 하며 관광객들도 술마시고 노는 건 정해진 장소에서 할 것이며 놀이문화의 방향도 바뀌어야 기존의 일본으로 향하는 관광객들을 돌아오게 할 수 있다.

정상이 비정상으로 바뀌고 잘못된 것들을 바꿔야 하며 그래야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