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연예인들끼리 모이면 누가 가장 주먹이 쎈지 이야기를 하고 어떤 희극인은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목적이 있겠지만 연예계의 최고 주먹짱을 이긴 것 처럼 소문을 내 자신의 이미지를 키우고 이게 진실인지 증인들을 부르고 누가 더 쎈지 방송과 인터넷에 내보내고 있다.
또 어떤 프로에선 실제 격투기 선수가 등장하여 연예인 주먹중 1등이 누굴까?이야기를 꺼내고 이젠 남자로 부족한지 여자 연예인 서열까지 언급하고 있다.
무슨 10대 청소년의 권력 다툼도 아니고 40살이 아니 50살이 넘은 어른들이 주먹자랑과 과거 소싯적 유명한 누구를 한방에 이겼다는 소문을 퍼트리고 인터넷에서는 이걸 놓고 진실공방을 하고 있다.
무미건조한 지금의 사회현실을 이겨나가고 재미있게 하기 위한 다고 볼 수 있으나 나이도 있고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끼칠 연예인들이기에 TV에 나와서 가급적이면 돈자랑이나 주먹자랑을 지양했으면 한다.
그리고 크게 망해서 힘들었던 연예인이 돈을 갚고 다시 일어서는 것 까지는 좋은데 큰돈을 벌어서 해결 했다는 일반인들의 시각에서 봤을 때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는 자제해야 한다.
무조건 심각하자는 것도 아니고 건설적인 이야기를 하자는 것도 아니다.
좋은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 사회적인 이슈를 다뤄주고 뭐가 지금 중요한지 방송에서 이야기를 해주고 사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 해줘도 부족한 이때에 비싼 돈들여서 별로 궁금하지 않은 연예인 사생활과 그들의 재태크를 자꾸 방송에서 쏟아내는 건 이제 그만 자제해야 한다.
미래를 아니 현재 도움이 안되는 내용을 이젠 좀 그만 다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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