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나왔던 제품이 지금도 계속 나오는 건 찾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제과점에서 살 수 있는 케잌이나 고급진 빵도 있지만 이러한 빵들은 포장이 견고해야 하고 멀리 갈 때 갖고 가기 어렵다.
그러나 가게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빵은 비교적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모양을 유지 한채 멀리 가지고 갈 수 있다.
그러나 이것도 오래 보관하면 상하여 먹을 수 없다.
과거 공장에 다니던 근로자들에게 간식으로 빵을 주었는데 고향의 동생이나 어른들에게 주기 위해 먹지 않고 보관을 했다가 상하는 바람에 버릴 수 밖에 없었고 빵을 그날 그날 한사람에게 몰아 주어 고향의 가족들에게 빨리 전달되게 했다는 사실도 있다.
당시 유행했던 빵이 바로 크림빵이고 나중에 보름달빵인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도 가게에 가면 가끔 볼 수 있어 살 수 있다.
일하다가 또는 배고플 때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다.
'역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에서 발견한 신문 (2) | 2024.11.10 |
---|---|
군국주의 국가 일본의 기념엽서 (1) | 2024.09.25 |
그림으로 파악하는 옛날 (1) | 2024.08.02 |
전투력이 강한 민족 (0) | 2024.07.31 |
트럼프 전 대통령 저격사건 (0) | 2024.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