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지역마다 시민회관이다. 군민회관이다. 문화회관이다. 예술의 전당이다.해서 공연장으로 이용을 한다.
무료라면 관객을 채우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유료라면 쉽지 않고 소극장 공연도 많은 선전과 비용을 들여야 관객을 모을 수 있다.
보통 한 곳에서 무대를 개조하여 음악회도 하고 연극도 하고 또는 정치연설도 하며 이런 시설이 없으면 민간인이 하는 영화관을 빌려 그 목적에 따라 쓰거나 아니면 큰 교회를 빌리거나 대학교 강당을 빌리기도 한다.
한마디로 전용극장이 아니라 그때 그때 목적에 따라 변화한다.
서울의 경우에도 일제강점기 때에는 현재 서울시 의회로 쓰는 부민관(경성부라는 이름으로 인해 시민이 아닌 부민)이 그 역할을 했었고 해방 이후 연극을 하던 이들이 모여 국립극단을 만들어 부민관을 국립극장으로 이용 공연을 하고 전쟁이 나자 대구의 극장을 빌려 공연을 하다 휴전후 정부가 환도한 후 명동의 극장을 국립극장으로 이용하다가 박정희 정부 시절인 1973년 장충동에 큰 규모의 극장이 만들어 진다.
정부가 만든 것이기에 순수예술을 강조하다 보니 공연내용에 대한 제약이 있다.
큰 규모의 공연과 음악회를 하였고 국악인들 무용인들의 연습실과 공연장이 있으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있으나 공연을 할 수 있는 시설과 공간으로는 국내에서 손꼽힌다.
월요일엔 다른 공연장이나 박물관 처럼 문을 열지 않는다.
3곳의 큰 공연장이 있으며 예술분야에 따른 연습실과 공간이 있다.
충무로역에서 내려 남산타워를 가는 버스를 타면 바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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