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공산당에 대한 무지와 혐오

lkjfdc 2023. 10. 6. 22:06

사람들은 공산주의 이념이나 이론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공산주의 이념이나 이론은 난해하고 복잡하며 이것이 탄생할 때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가 되고 연구가 된다.

또한  여러 국가에서 이러한 이론들을 정책에 반영을 하기도 하고 실험하기도 한다.

문제는  공산주의 체제와 경쟁이나 대결을 하면서 국력을 소모하고 전체주의 속성이 더 부각되고 사회의 다양성을 혼란이라 이야기 하면서  국민들을 갈라 놓고 서로 싸우게 하며 여기에서 이득을 보는 논객이나 학자, 예술가들이 등장을 한다.

우리보다 전체주의적 속성이 강했던 이웃 나라 일본에는 자민당보다  오래된 역사의  공산당이 있다. 특히 지방정치에는 다수의 의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에도 프랑스에도 소수지만 공산당이 있고 프랑스는 중앙정치에도 등장을 했었다.

현재는 정치 세력으로 힘을 잃었으며 영향력이 많이  약해졌다.

이들 나라의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것이고 정치에 무관심 하고  지지자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공산국가인  중국과 베트남과 러시아와 군사적인 교류도 하고 오래전 부터   이들의 무관들이나 고위공직자들이 군행사에 초대되고 반대로 우리의 정치인들도 방문을 하며  러시아의 경우는 자신들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우리에게 군사적 기술을 나누고 많은 교류를 희망했고 그 가운데 얻어낸 다양한 것들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면 미국과는 다른 무기체계의 개발과 그에 따른 생산으로 다양한 것을 만들어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 하고 있다.


과거엔 외국에 갈 때 공산주의자들과의 접촉을 우려해 많은 교육을 하지만 현재는 많은 국가의 해외여행을 할 때 문화적인 부분과 치안문제로 주의를 주지 그 나라의 집권 세력이 공산당이라는 것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특히 북한을 염두해서 그럴 수 있지만 그것도 시대가 지나면서 변화했다.


어른들 중에도 많은 이들이 금강산 관광을 통해 이들의 모습을 직 간접 경험한 이들이 많고 개성공단에 파견을 나가서 직접 경험한 이들 또한  많다.

그리고 중국을 통해 넘어 오는 탈북자를 통해서도 북한체제의 모습이 더 확실하게 확인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국민들이 좌측이니 종북이니 공산화니 어쩌고 하는 건 설득력이 없다.

유명한 소설가 이문열은 우리 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좌측이라며 ... 문제시 하는데 이런 시각이 아직도 있다는 건 시대 착오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주장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을 줄이게 하고   중요한 부분을 놓치게 하고   국가의 운영을 이상한 방향으로 가게 하는 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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