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후쿠시마 오염수로 인해 국민들은 걱정이 많고 특히 수산업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더 심각하다.
그리고 관련학자들간에도 의견이 분분하다.
사회적 이슈인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는 이 분야의 전문가가 정확한 사실을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직업윤리와 책임윤리를 가지고 이야기 해도 민감한 문제이기에 해결책을 찾고 시끄러운 사회를 진정시키기가 쉽지 않고 해결이 되어도 다양한 국민의 여론을 더 들어야 한다.
지금의 문제를 과거 광우병 괴담과 연결시키는 것 같다고 하고 국민들을 선동에 넘어가는 바보들이라 말하기도 하는데 당시에 정부는 국민들에게 광우병을 담론화하고 사회문제화 하여 공개하고 설득하기 보다는 일방적인 자세로 정책을 시행하고 사태를 대수롭지 않게 봤기에 많은 사람들을 거리로 나오게 했었다.
지금도 문제를 공론화하고 이슈화 하기 보다는 바로 잠잠해 지겠지 하면서 가볍게 보는 측면이 있고 언론 또한 침묵하고 있다.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엔 귀를 막고 있고 국민들을 가르치려하고 있다.
이런 문제는 좋고 나쁨의 영역이 아닌 심각하게 될 수 있는 것이라 함부로 말 해선 안된다.
아는 길도 물어가라고 하는데 지금의 모습은 모르는 길 앞에 서 있고 급한 일이기에 더 신중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