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산불의 폐해

lkjfdc 2023. 4. 7. 11:49

나무와 풀들은  해가 떠 있을 때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보내며 (이것을 광합성 그리고 탄소동화 작용이라고 한다.) 24시간 호흡을 한다.

나무와 풀이 흡수한 많은 양의 탄소는 땅속에서 그냥 썩었을 때 큰 문제가 없을 수 있겠지만 나무가  불이나서 공기중에 타버리면 나무가 흡수했던  탄소는 공기중으로 배출되고 질소나 산소보다 상대적으로 가벼우니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




많은 양의 탄소는 오염물질이고 지구를 덥게 한다.

어제 건조한 공기와 바람으로 여러 곳에서 산불이 났다.

산불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주고 그리고 숲을 파괴하고 숲에서 살던 생명들을 위협하며 가꾸어 온 노력과 땀을 송두리채 빼앗아간다.

더 이상의 산불이 없었으면 하고 가을과 봄 사이 가뭄에 대처할 수 있는 숲의 조성 그리고 작은 불도 주의하고 조심했으면 한다.

'사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종개가 오래산다!  (0) 2023.04.14
민주주의와 선거참여  (0) 2023.04.08
사이비 종교의 역기능  (0) 2023.03.21
어려운 시기에 나왔던 '창작과 비평'  (2) 2023.03.13
물가와 소주가격  (0) 202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