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된 인사가 전문성이라는 것을 부각하기 보다는 방위라서 부족하다는 것을 더 강조하는 이들이 있다.나도 방위병에 대한 체제나 군대생활을 모르고 지나고 현역들만 근무하는 곳에 있었다면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어둠의 자식들이라고 말하는 현역병들의 억울함? 을 더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다.개인적으로 아버지가 직업군인으로 퇴역(부사관 출신)을 하셨고 주로 한강이북에서 근무하셔서 방위병에 대한 것은 알지 못했다.그러나 아버지의 퇴직 후 가족이 내려와 한강이남인 충청도와 경기도 접경에 살면서 주변이 군부대 밀집까지는 아니 더라도 탄약창 그리고 지금은 항작사라고 말하는 예하부대가 주변에 있었고 규모는 적지만 연대급 부대가 주둔하는 지역에도 살다보니 지원을 하지 않는 이상 특히..